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,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? 특검 참고인 소환의 모든 것
2025년 8월 3일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김건희 특검팀에 참고인 소환됐습니다.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정황, 코바나컨텐츠 재직 이력, 향후 조사 방향을 정리했습니다.
2025년 8월 3일,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김건희 특검팀(민중기 특별검사)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되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건의 배경과 쟁점, 수사 방향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사건 개요
- 김 전 아나운서는 2025년 8월 3일 특검에 참고인으로 소환
-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정황 포착
- 김건희 씨와의 정보 공유 가능성 수사 중
2. 코바나컨텐츠 재직 이력
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코바나컨텐츠 사내이사로 재직한 이력이 있습니다.
재직 기간: 2011년 6월~2014년 6월, 2015년 3월~2018년 3월
※ 첫 번째 재직 기간은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시기와 중복됩니다.
3.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개요
- 2009년~2012년 권오수 전 회장 주도
- 수백 개 명의·계좌 활용해 인위적 주가 상승 유도
- 김건희 씨는 전주(錢主) 의혹 받았으나 1차 수사에서 불기소
- 항고 후 특검 도입
4. 수사 초점: 정보 공유 및 공모 여부
특검팀은 김 전 아나운서가 주가조작 정황을 인지했는지, 김건희 씨와의 정보 공유 혹은 공모 가능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.
이는 향후 김 씨의 법적 책임 판단에 중대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.
5. 향후 수사 일정
- 8월 6일 김건희 씨 소환 예정
- 특검팀, 관련자 소환 및 증거 자료 확보 중
- 조사 결과 발표 및 공소 여부 검토 예정
결론 및 시사점
김범수 전 아나운서의 참고인 소환은 단순한 증언을 넘어 사건 구조 속 핵심 연결고리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
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단순한 금융 사건을 넘어 정치·사법적 쟁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.